5월 20일 등교 시작 이후 학생 563명, 교직원 117명 확진
코로나19 여파로 25일 전국 6개 시도 101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중단됐다. 사진은 경기도 부천 한 선별진료소. 사진=일요신문DB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 조정 학교가 전날(102곳)보다 1곳 줄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이날 경북 58개, 충남 34개, 경기 5개, 서울 2개, 강원 부산 각 1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등교수업 중단 학교는 전면 원격 수업하던 수도권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등교를 재개한 21일부터 100여 곳으로 줄었다.
고3을 시작으로 순차적 등교가 이뤄진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누적 563명으로 하루 전보다 4명 늘었다. 교직원 확진자도 1명 추가돼 누적 117명으로 집계됐다.
김예린 기자 yeap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