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일요신문] 경기도(지사 이재명)는 24일 오전 0시 현재 4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총 4,272명이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고양 12명 △과천 1명 △광명 3명 △김포 1명 △남양주 3명 △부천 5명 △수원 2명 △시흥 4명 △안양 2명 △양평 1명 △의정부 1명 △이천 4명 △평택 2명 △포천 5명 △화성 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확진자 접촉자가 12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양 박애원(10명), 신촌 세브란스(5명), 이천 노인주간보호센터(4명), 관악구 지인모임(2명), 강남구신도벤처타원(1명) 순으로 나타났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미분류 환자는 9명으로 조사됐고, 해외유입 환자는 5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환자의 경우, 최근 미국(2), 일본(1), 우즈베키스탄(1명), 필리핀(1)을 방문했다.
이로써 시군 누적 확진자는 수원(266명), 고양(385), 용인(356), 성남(402), 부천(348), 안산(176), 화성(139), 남양주(195), 안양(191), 평택(307), 의정부(164), 파주(118), 시흥(137), 김포(148), 광명(114), 광주(80), 군포(159), 이천(58), 오산(31), 하남(61), 양주(46), 구리(68), 안성(27), 포천(69), 의왕(21), 여주(15), 양평(92), 동두천(16), 과천(22), 가평(45), 연천(16)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도 3명 나와 경기도내 코로나19 사망자는 658명이 됐다. 확진자 중 54명이 격리 해제됐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