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수도권만 60명 …사망자 2명 늘어 총 401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7일 0시 기준 95명 늘었다. 서울 성북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는 모습. 사진=일요신문DB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5명 추가돼 누적 2만 3611명이라고 밝혔다.
이틀 연속 100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날(61명)과 비교하면 신규 확진자 수가 34명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 95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3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3명, 경기 18명, 인천 9명 등 수도권이 총 60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은 경북 6명, 부산 3명, 충북 2명, 충남 전북 각 1명 등이다.
사망자는 하루 새 2명 늘어 누적 401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82명 늘어 누적 2만 1248명이다.
김예린 기자 yeap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