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일요신문] 6일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0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달 9일 이후 27일만이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점으로 지역 코로나19 확진누계는 8661명이다.
현재까지 8446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이날 대구에선 1명이 숨졌다.
사망자는 80대 여성으로 지난 5일 대구의료원에서 치료 도중 숨졌다.
지난 8월19일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신부전 등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까지 지역 사망 누계는 252명이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5명으로 지역사회 66명, 해외유입 9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34명, 서울 15명, 전북 9명, 인천 4명, 부산 3명, 대전 3명, 울산 1명, 검역 5명 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