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어린 장금이가 맛보면 깜짝 놀랄만한 맛이 있다하여 향한 곳은 강남구의 한 식당. 갈비에 육수를 부어 따뜻하게 끓여먹는 물갈비가 대표 메뉴다.
홍시를 이용해 만든 갈비양념 덕분에 달지 않고 담백한 맛이 난다. 여기에 시래기 들깨무침을 곁을이면 고소한 맛을 더할 수 있다.
갈비 맛있게 먹었다면 이어지는 필수 코스는 바로 볶음밥이다.
흔히 먹는 볶음밥이 아니다. 식당에 정미기계가 있어 즉석에서 도정한 쌀로 밥을 볶아내니 밥맛이 꿀맛이란다.
든든하게 밥배 채웠다면 이번엔 영양 가득한 차 마실 차례다. 서울 한 복판에서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인기라는 성북구의 한옥카페다.
대표메뉴는 따끈한 생강차와 달콤한 단호박 범벅이다. 생강청을 직접 만드는 건 기본이요, 손수 단호박을 쪄내고 고명으로 얹는 팥소까지 직접 쑨단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껍질째 먹는 태추단감, 가수 유지나의 장 건강 관리법 등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