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블락비 박경이 입대 소식을 전했다.
14일 블락비 소속사인 KQ엔터테인먼트는 “박경이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병무청의 판단으로 지난 1월 한 차례 입대를 연기해 더는 미룰 수 없어 입대하게 됐다”고 입대 이유를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경은 19일 입소하며,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박경의 입대 소식은 그에게 학교폭력 논란이 일고 나서 이뤄진 일이라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29일 박경은 중학생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의혹에 대해 “소위 말하는 노는 친구들이 멋있어보였다. 그들과 같이 어울리고 싶었고 부끄러운 행동들을 함께 했다”며 과거를 후회하고 사과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