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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일요신문] 브라질에서 입국한 충북 제천시 거주 20대 내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충북 181번 확진자다.
18일 충북도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지난 16일 브라질에서 출국 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17일 제천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진단검사했다.
검사 결과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은 A씨는 청주의료원에 입원 조처됐으며, 동거 가족인 A씨의 아버지도 검사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의 추가 접촉자 파악 및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남윤모 충청본부 기자 ilyo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