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업사이클링 플라워 공모전 포스터, 꽃이랑 뭐하고 놀래? 공모전 포스터. 사진=aT 제공.
‘업사이클링 플라워’ 공모전은 개개인의 특성을 살린 재활용품으로 만든 화분에 식물을 심는 과정 등을 사진에 담아 자신의 SNS 채널에 공유하여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공모전 구글폼에 개인정보, 작품제목 및 설명을 작성한 후 관련사진을 첨부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창의성, 독창성, 재활용품의 사용도 등을 기준으로 최우수상 1점(상금 50만원), 우수상 1점(상금 30만원), 장려상 1점(상금 20만원)을 선정, 시상한다.
‘꽃이랑 뭐하고 놀래?’ 공모전은 아이와 함께 가정에서 재미있게즐길 수 있는 꽃과 식물체험 아이디어 제작과정과 방법 등을 이미지 또는 영상으로 제작해 공모전 구글폼에 올리면 된다. 응모 작품은 간편성, 꽃과 식물 사용비중,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10점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1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두 공모전 모두 꽃과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가 덧붙여지면 금상첨화다. 이번 공모전 결과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들은 꽃문화플랫폼 홈페이지와 SNS채널에 공유될 예정이다.
오정규 aT 유통이사는 “앞으로도 양재동 화훼사업센터에서는 다양한 생활이벤트를 통해 꽃과 식물들이 우리 삶의 일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