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1박 2일
이날 산청 동의보감촌을 찾은 멤버들은 김달래 한의학 박사에게 사상체질 감별도 받았다.
딘딘은 유일한 ‘양인’으로 “감정을 참고 생식기가 약하다”는 진단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멤버들의 건강을 위해 약선수라상을 준비했는데 ‘점심 복불복’은 대형 지압판 위에서 이뤄졌다.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물안경을 쓰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다가 신호에 맞춰 의자를 찾아가는 게임이었다.
멤버들은 곡소리를 내며 의자를 찾아다녔는데 문세윤이 가장 먼저 앉았다.
김선호는 “곧 드라마도 시작하는데 이렇게 기어다니는게 좀 그렇다. 살짝만 짧게 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제작진은 사족보행하는 김선호의 모습을 굵고 짧게 반본적으로 내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