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달성군 가창면과 수성구 파동 전역 및 수성구 상동, 두산동 일부지역에 흐린물 출수를 예상했다.
가창정수장 생산 재개에 따른 수계환원에 따른 것으로, 29일 대구시 상수도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가창정수장 취수중단으로 고산정수장 계통으로 수계조정했으나, 정상생산이 가능해 고산정수장 계통에서 가창정수장 계통으로 수계환원작업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가창면과 파동 전역 및 수성구 상동, 두산동 일부 지역에 흐린물 출수가 예상된다.
이승대 본부장은 “가창정수장 생산 재개에 따른 수계환원으로 흐린물 출수가 예상돼 해당 지역의 시민들은 흐린 물 출수 시 충분히 배출 후 수돗물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수계관리과 또는 수성사업소로 하면 된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