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김신영이 라디오에 복귀해 故박지선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김신영이 故박지선의 발인식 후 생방송에 복귀했다.
김신영은 평소와 같은 밝은 목소리로 방송을 시작했다.
그는 박지선의 사망과 관련해 “아직 마음을 추스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동생보다 더 열심히, 동생이 못다한 것까지 앞으로 더 열심히 웃기고 열심히 살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프닝 멘트를 활용해 “(소중한 사람을)끌어주고 밀어주기보다 발걸음을 같이 하며 함께 걸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故 박지선의 발인식이 치러졌다. 운구차는 발인식 후 KBS 건물에 들렀다가 경기도 인천가족공원으로 갔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