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과거사위원회 재수사 권고...진상규명 될까
고(故) 장자연 씨 관련 사건에서 위증 혐의로 기소된 전 소속사 대표의 재판에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과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한다. 2018년 조선일보사 앞에서 장자연 리스트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시민들 모습. 사진=임준선 기자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부장 변민선)은 6일 위증 혐의로 기소된 전 소속사 대표 김 아무개 씨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김씨 측은 혐의를 부인하면서 방 사장과 방 전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이날 재판부는 김 씨 측 증인신청을 받아들였다. 증인 신문은 12월 11일 열릴 예정이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