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린이대공원 매점 업주들의 시위 모습.
[부산=일요신문] 부산 어린이대공원 매점 업주들이 부산시에 의해 생계 터전을 잃게 됐다며 반발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9일 오전 부산시청 후문 앞에서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를 가졌다. 앞서 이들은 지난 10월 26일 부산시청에서 갖은 목적으로 시위를 가진 바 있다.
이들은 부산시가 계약 종료에 맞춰 기존 17곳인 매점을 5곳으로 줄이기로 한다는 계획에 반대하고 있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