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종-윤종규, 대표팀 내 다수 확진자 발생에 따라 국내 복귀
사진 = 프로축구연맹
지난 17일 카타르 도하로 이동한 FC서울은 AFC 방역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호텔에서 격리 후, 이튿날인 18일 오후 4시 공식훈련을 소화했다.
올림픽대표팀에 합류했던 조영욱, 김진야는 이집트에서 바로 카타르로 합류해 정상 훈련 일정을 시작했다. 그러나 오스트리아에서 친선경기를 치른 국가대표팀 주세종과 윤종규는 대표팀 내 다수 확진자 발생에 따라 국내 복귀하여 방역 지침을 따를 계획이다.
FC서울은 오는 21일(한국시간) 베이징FC를 상대로 ACL E조 조별예선 두번째 경기를 갖는다. 현재 FC서울은 지난 2월 멜버른과의 첫 경기에서 1-0 승리를 따내며 E조 1위에 올라있다.
서재영 객원기자 jaewa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