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인천에는 겨울 건강식으로 제격인 사골밥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을 찾았다.
진한 고기 국물에 고명도 푸짐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손님들은 “일단 고기가 실하다. 고기가 세 종류가 들어가 고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사골밥 한 그릇을 비우면 속이 따뜻해져 겨울 추위도 끄떡 없다고.
깊고 진한 맛의 비밀은 약탕기에 있다. 약탕기를 활용해 육수를 뽑아내는 것.
가스불로 하는 것보다 약탕기를 사용하면 똑같은 맛과 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돼지 사골과 소 사골을 섞어 진한 맛을 극대화 시키는 것도 비법이다.
한편 이날 ‘오천만의 메뉴’는 가마솥 등갈비, 비빔국수 맛집을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