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코스모스회는 9일(수) 오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지역 아동시설 어린이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항균 마스크 5000장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사진 오른쪽부터 부산은행 곽성균 사회공헌팀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BNK부산은행 코스모스회는 9일(수) 지역 아동시설 어린이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항균 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다.
부산은행 ‘코스모스회’는 1975년부터 지금까지 난치병 환아 지원,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임직원 기부모임이다.
‘코스모스회’가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한 항균마스크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아동생활시설과 아동청소년그룹홈(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이번에 전달되는 항균마스크는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고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유익한 제품이다.
부산은행 코스모스회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지역 아동생활시설 어린이들의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전통시장 물품 구매 및 방역물품 지원, 지역 의료진을 위한 소모품 및 저소득층 자가 격리자를 위한 생필품 세트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은행·경남은행, ‘스마트앱어워드 2020’ 최우수상 수상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모바일뱅킹 서비스가 ‘스마트앱어워드 2020‘에서 은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스마트앱어워드’는 현재 운영중인 모바일앱을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앱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산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을 통해 예금잔액증명서, 금융거래확인서 등 총 25종의 서류를 발급하는 서비스와 앱의 새로운 서비스를 푸쉬 메시지로 안내하는 ‘큐레이션(Curation) 서비스’ 등으로 고객 편의를 향상시킨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또한 부산은행은 거리에 구애 없이 전국 초·중·고, 지역아동센터, 노인지원센터 등에 실시간 라이브(Live) 영상 금융교육이 가능한 ‘BNK금융클래스’ 앱으로 금융부문 금융연계서비스 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은행은 지난 3월, 모바일뱅킹 전면 개편 시 고객 의견과 사용 패턴 등을 적극 반영한 ▲최신 보안기술 구현 ▲고객 중심 사용성 개선 ▲하나의 앱에서 모든 금융거래가 가능한 풀(Full)뱅킹서비스 등으로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혁신을 위한 BNK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고객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 금융환경을 구축해 BNK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