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3명 발생했다.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 확진은 52명으로 주간 일일 평균 7.4명을 기록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지역 환자는 1755명으로 경주 1명, 영천 1명, 의성 1명이 추가됐다.
경주에선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은 확진자 가족 1명이 자가격리 전 해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의성군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지역 코로나19 완치자는 1589명으로 어제 하루 3명이 퇴원했다.
현재까지 병원에서 103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관련 사망자는 61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89명으로 지역사회 673명, 해외유입 1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52, 부산 26, 대구 6, 인천 37, 광주 3, 대전 10, 울산 47, 경기 229, 강원 11, 충북 20, 충남 10, 전북 7, 전남 4, 경북 3, 경남 12, 제주 5, 검역 7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