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칠곡군의회 제공)
[칠곡=일요신문] 칠곡군의회는 지난 16일 한향숙 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 2020년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원을 선정해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으로 삼고 자치분권의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광역·기초 의원을 대상으로 매년 선발하고 있다.
한 의원은 ‘칠곡군 청년기본 조례’를 비롯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구인구직과 주민 여론을 수렴해 민원 해소와 현안 발굴에 앞장서는 등 주민행복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에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한향숙 의원은 “의원의 책무는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향숙 의원은 제7대 칠곡군의회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과 제8대 칠곡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최부건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