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작업에만 6개월 걸려…소더비경매 낙찰가 11억 예상
스니커즈에는 꽃무늬와 용무늬 등 다양한 문양이 장식되어 있으며, 각각의 문양은 네 명의 뛰어난 ‘마이센’ 소속 화가들이 직접 손으로 그려 넣었다. 이 그림을 완성하는 데만 무려 6개월이나 걸렸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현재 이 작품은 ‘소더비’를 통해 경매에 나온 상태며, 낙찰 가격은 최대 100만 달러(약 1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판매 금액은 전액 브루클린 박물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아디다스’는 지난 12월 11일 이 예술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실제 착용 가능한 ‘ZX8000 도자기’이라는 이름의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출처 ‘보드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