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23일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25명 발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점으로 지역 코로나19 환자는 2077명으로 청송 9명, 구미 6명, 경주 4명, 안동 3명, 김천 2명, 성주 1명이 추가됐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만 223명으로 일일평균 31.9명이다.
자가격리도 4083명으로 점차 늘고 있다.
청송에선 모두 확진자 접촉이다.
구미는 교회관련 접촉 3명, 확진자 접촉 1명, 선별진료소 검사 2명이다.
안동은 확진자 접촉 3명이며, 김천은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성주는 교회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되면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코로나19 완치자는 1690명으로 어제 하루 14명이 퇴원, 157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92명으로 지역사회 1060명, 해외유입 3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76, 부산 32, 대구 24, 인천 49, 광주 36, 대전 35, 울산 18, 세종 1, 경기 310, 강원 13, 충북 58, 충남 11, 전북 21, 전남 12, 경북 25, 경남 29, 제주 33, 검역 9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