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점득 부본부장(사진=경북농협 제공)
[안동=일요신문]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부본부장으로 김점득 포항시지부장이 지난 1일 취임,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김점득 부본부장은 경북 성주에서 태어나 성주농업고등학교(현 성주고), 영남대학교를 나왔으며, 부인 배임숙 여사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1990년 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에 첫 발령을 받은 김점득 부본부장은 지역본부, 울릉군지부, 성주군지부, 해도지점장 등을 역임하며 뛰어난 리더쉽을 인정받아왔다.
김점득 부본부장은 “지자체와 지역농협과 함께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경북농협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 성기철 부본부장 취임
- 신임 성기철 부본부장 “농업인 실익증진 위해 최선 다할 것”
신임 성기철 부본부장
경북농협(본부장 김춘안)은 지난 1일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경제사업부 부본부장으로 성기철 교육지원 부본부장이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신임 성기철 부본부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경북고등학교, 경북대 행정학과를 나왔다. 1994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고령군지부장, 영천시지부장,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 부본부장을 역임했다.
성기철 부본부장은 “농산물 제값 받기 등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농촌과 함께하는 경북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