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생생정보
충북 청주에는 기운이 불끈 솟는 보양식 맛집이 있다.
손님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메뉴가 있었으니 바로 문어전복탕이다.
탕에 사용하는 문어는 전남 고흥에서 당일 잡은 것으로 사용한다. 덕분에 싱싱함이 남다르다.
살아 있는 문어를 냉동실에 넣는데 해동 과정에서 숙성돼 식감이 부드러워진다고 한다.
냉동실에서 꺼낸 문어는 세척 후 160도 고온에서 쪄내 더욱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진한 국물 맛의 비결은 ‘문어 진액’이다. 문어를 찔 때 나오는 진액을 국물에 넣어 깊고 진한 맛을 낸다.
한편 ‘정성으로 직접 만드는 식당’ 코너에서 경북 상주 두부백반, 두부구이 맛집을 속했으며 전북 임실 다슬기 한 상 전문점을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