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 무죄 윤성여씨 신상 최초 공개…육성으로 듣는 이건희 회장 경영철학…조두순 출소 9시간 라이브 중계
[일요신문] 지난해 8월 새롭게 선보인 일요신문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일요신문U’.
일요신문 특유의 심층 취재, 취재 후기를 독창적인 영상 콘텐츠로 담기 위해 노력해온 일요신문U가 2021년 새해를 맞아 새 도약을 다짐하며 지난해 자체 제작한 콘텐츠 중 베스트 3편을 소개한다.
그 첫 번째는 일요신문U 특별기획 [단독 이춘재 8차사건 ‘윤성여’ 씨 최초 얼굴 공개 “저는 무죄입니다”]이다. 최근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윤성여 씨의 신상을 최초 공개하며 의미 있는 첫발을 뗐다.
두 번째는 한국 경제의 거목이었던 삼성그룹 고 이건희 회장의 육성 공개 영상 [단독 입수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경영 일선 육성 영상 공개]이다. 이건희 회장의 타계에 즈음해 대한민국 경제 비전을 제시한 이 회장의 경영 철학이 담긴 생생한 발언 영상을 공개해 추모 열기를 더했다.
세 번째 콘텐츠는 악명 높은 유아 성폭행범 조두순의 만기 출소를 생중계했던 [조두순 출소 D-DAY, 입체추적 ‘조두순은 지금’ 출소 현장 LIVE FULL 풀영상 02]이다.
9시간에 걸친 현장 라이브 중계를 통해 조두순 출소에 반대하는 시민과 유튜버의 모습 등을 생생하게 담아내 네티즌의 주목을 받은 콘텐츠다. 대한민국 사회를 뒤흔든 범죄자에 대한 국민적 분노로 긴장감이 팽팽했던 현장 상황부터, 복수극을 내세운 일부 유튜버들의 폭력적인 행동까지 생생하게 전달했다.
일요신문U는 2021년을 맞아 보다 심도 있고 생생한 뉴스, 다채로운 기획과 창의적인 영상으로 구독자와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고석희 기자 koseokhe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