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낸시랭이 <언니한텐 말해도 돼> 출연 소감을 전했다.
8일 새벽 낸시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본방사수중!”이라며 SBS플러스<언니한텐 말해도 돼>를 집에서 보고 있는 영상을 올렸다.
이어 “어떻게 하면 혼자 잘 살 수 있는지 고민상담했어요. 녹화 때 오랜만에 만난 김원희 언니, 이영자 언니, 이지혜 동생 정말 너무 반가웠어요. 녹화 전 대기실에서 따뜻한 말씀들과 응원 너무 고마워요. 감사합니다”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트로 극복하고 작품으로 승부할게요”라고 덧붙였다.
낸시랭은 “녹화 중 전문 패널님들 말씀에 눈물이 날 얘기가 아닌 것 같았는데, 갑자기 울컥 저도 모르게 눈물이 오랫동안 멈추질 않아서 제가 당황스럽고 또 부끄러움. 오늘 본방송에 어떻게 나올지, 편집이 짧게 되길”이라고 적기도 했다.
한편 7일 방영된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게스트로 출연한 낸시랭은 왕진진(본명 전준주)과 이혼 후 10억의 빚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낸시랭은 왕진진과 이혼 소송 끝에 3년만에 결혼에 중지부를 찍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