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대구지역 어린이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은 총 200명으로 집계됐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대비 15명 늘어난 8147명이다.
지역별로 수성구 8명, 동구 3명, 서구 2명, 달서구 1명, 타지(구미) 1명이다.
이전 확진자와 접촉한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달서구 H어린이집과 관려해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나머지 2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병원 치료 환자는 147명이며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47명으로 어제 하루 7명이 퇴원했다.
현재 2명이 자택에서 대기 중이다.
관련 사망은 200명으로 1명이 숨졌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