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엔터 “두터운 신뢰 바탕된 재계약, 국내외 무대 활약 위해 전폭 지원할 것”
배우 변요한이 현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변요한은 2014년 사람엔터와 인연을 맺은 후 tvN 드라마 ‘미생’으로 드라마에 데뷔,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션샤인’ 등 다채로운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또 뮤지컬 ‘헤드윅’과 영화 ‘소셜포비아’,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하루’ 등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깊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명실공히 대체 불가 배우로 자리잡았다.
현재 변요한은 설경구와 함께 주연을 맡은 이준익 감독의 영화 ‘자산어보’ 국내 개봉과 오는 3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일본 현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보이스(가제)’, ‘한산: 용의 출현’ 촬영을 마친 뒤 곧바로 ‘그녀가 죽었다’ 촬영에 매진하며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변요한이 속한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공명, 권율, 김성규, 데이비드 맥기니스, 박규영, 박예진, 엄정화, 이기홍, 이제훈, 이하늬,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 30여 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