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이 21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경남=일요신문]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은 “자치 분권은 이제 시대의 흐름이자 필수다.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해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과 함께 주민중심 자치분권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삼수 의장은 지난 21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며 이 같이 밝혔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과 자치경찰제의 시행에 맞춰 주민 중심으로 변화하는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됐다.
국회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을 통과시켰는데, 1988년 이후 약 32년만에 이뤄진 전면 개정이다.
자치분권 2.0은 그동안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1.0 지방자치 시대에서 벗어나 주민 중심의 시대를 개막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삼수 의장은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밀양시의회 황걸연 의장과 산청군의회 심재화 의장, 합천군의회 배몽희 의장 등을 지목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