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대구 달서구는 ‘달서 대명유수지 맹꽁이나라 생태학교’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2021년 생태녹색관광육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명유수지 맹꽁이나라 생태학교’는 국내 최대 맹꽁이 서식처이자 억새와 갈대가 펼쳐져 가을철 출사 명소로 유명한 대명유수지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이다.
탐방예약시스템 구축, 맹꽁이나라 탐방용 앱 및 매뉴얼 등을 제작하고 맹꽁이나라 탐방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대구환경교육센터와 대구녹색소비자연 등의 환경단체와 협업해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비 1억 100만원을 포함해 총 2억 2800만원이다.
한편 대명유수지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Ⅱ급 맹꽁이 이외 삵, 족제비, 황조롱이 등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자원의 보고이다.
# 수성못, 한국관광 100선 선정
대구의 대표 관광명소 ‘수성못’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연이어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한국관광 100선 평가, 지자체 추천 관광지, 최대 방문 관광지 중 선별한 198곳을 대상으로 했다.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했으며 이동통신사, 길도우미, 누리소통망(SNS)의 빅데이터 등을 평가에 활용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성빛예술제 등 수성못을 배경으로 다양한 관광사업을 육성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성못은 수려한 자연을 품은 도심 속 호수공원으로, 수성구 대표 관광자원이다. 지하철 3호선 수성못역 등 대중교통을 통해 쉽게 방문할 수 있으며, 수성못 카페거리, 들안길 먹거리타운 등 먹을거리도 다양해 연인·가족단위의 방문이 많다.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