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생생정보
충북 충주에는 특별한 매력으로 손님을 줄지어 찾아오게 만드는 식당이 있다.
푸짐한 해물과 쫄깃한 고기가 만난 통문어 해물감자탕이 주인공이다.
등뼈와 해물이 진하게 우러나온 국물에 국수 사리를 넣어 먹는 맛 역시 별미다.
공중 수제 면으로 남다른 쫄깃함을 자랑해 손님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는다.
깻잎과 대파를 소금에 절여 고기를 삶아내는데 2시간 이상 자리를 지켜가며 불순물을 걷어내는 작업을 한다.
덕분에 단백하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다.
한편 이날 ‘맛의 정석 가족끼리 왜 그래’에서 김포 황토 가마 오리구이 맛집을, ‘장사의 신’에서는 전북 전주 24년 전통 닭볶음탕의 비밀을 살펴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