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1/0204/1612408009334401.jpg)
[대구=일요신문]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8명 추가됐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대비 8명 늘어난 8346명이다.
지역별로 북구 5명, 수성구 2명, 달서구 1명이다.
이전 환자와 접촉하면서 확진된 이들은 3명이다.
북구 소재 사무실(경북노인회)과 관련해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해당 노인회 관련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감염 경로가 불분명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인 자들은 2명이다.
방역당국은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등을 통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나머지 1명은 미국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사례다.
코로나19 관련으로 1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205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6일 확진판정을 받고 계명대학교 동원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되면서 3일 오후 1시께 숨졌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