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좌측부터 박선영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무처장,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전광채 DGB대구은행 사회공헌홍보부장 (사진=대구은행 제공)
[대구=일요신문]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이 설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마스크(KF94) 지원 사업을 펼친다.
코로나19 확산 속 5인 이상 집합금지가 계속되고, 사회적 지원이 축소되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을 위해 추진됐다.
4일 은행에 따르면 총 4만5000장의 마스크를 쪽방 거주자, 결연세대(노인, 아동, 이주민 등)등 소외 계층에 각 세대별 30장씩 설 연휴 전 까지 전달한다.
임성훈 은행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민 방역에 보탬이 되고자 전달하는 마스크로, 설 명절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지역민을 위한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