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평가조사에 따르면, 김영록 전남지사는 64.3%로 2위를 유지했고, 이철우 경북지사는 54.1%로 3위를 유지했다.
이어 이용섭 광주시장(52.7%)이 두 계단 오른 4위, 최문순 강원지사(49.8%)가 두 계단 오른 5위, 송하진 전북지사(48.8%)가 한 계단 내린 6위로 상위권을 기
록했다.
다음으로 권영진 대구시장(47.8%)이 한 계단 오른 7위, 원희룡 제주지사(47.4%)가 네 계단 내린 8위, 양승조 충남지사(47.1%)가 지난달과 동일한 9위, 이춘희 세종시장(45.1%)이 두 계단 오른 10위, 이시종 충북지사(44.9%)가 한 계단 내린 11위, 김경수 경남지사(41.9%)가 한 계단 오른 12위로 중위권에 올랐다.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38.6%)이 두 계단 내린 13위, 박남춘 인천시장(36.1%)이 지난달과 동일한 14위, 송철호 울산시장(30.6%)이 지난달과 동일한 15위로 하
위권으로 조사됐다.
이번 1월 조사에서 15개 광역단체장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는 47.7%, 평균 부정평가는 40.1%로 집계됐다.
한편, 리얼미터 1월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는 유무선 RDD방식으로, 지난 12월 23일부터 29일까지, 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통계분석은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에 따라 17,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5.2%이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