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300명대로 점차 감소 추세를 보인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대비 5명 늘어난 3034명이다.
지역별로 청도 3명, 포항 1명, 영주 1명이다.
이전 환자와 접촉하면서 확진된 이들은 3명이다.
포항지인모임과 관련해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 반응을 보였다.
북아메리카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사례가 1명 나왔다.
도의 최근 1주일간 지역 확진은 36명으로 일일평균 5.1명이다.
현재까지 192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관련 사망자는 74명으로 전날과 같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3명으로 지역사회 273명, 해외유입 30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