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밥이 되어라
복직한 정우연은 변우민(종우), 최수린(민경)과 차례로 인사했다.
정우연은 간단한 인사만 하고 떠났고 그런 뒷모습을 보며 최수린은 “만만치 않게 생겼지?”라고 물었다.
변우민은 “강단 있게 생겼네”라고 말했다.
정우연과 또같이 일하게 된 이루(성찬)는 “다 같이 협력해서 오늘도 열심히 합시다”며 “지난번 개발하던 육수 마무리 됐나요? 경쟁력 있는 육수 하나 있으면 한식당에서 반은 성공하는거에요. 어딜 가도 취직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우연은 “전 여기서 안 나갑니다. 끝까지 여기 남아서 할 일 있으니까요”라고 말했다.
이루는 “할 일?”이라고 되물었으나 정우연은 “그럼 전 일 시작하겠습니다”며 대답을 피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