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열흘째 한자릿 수를 유지하고 있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대비 5명 늘어난 3046명이다.
지역별로 경산 2명, 청도 2명, 안동 1명이다.
이전 환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이들이 2명 나왔다.
서울한양대병원과 관련해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지역 병원 입원 전 검사에서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해외 유입 사례는 1명이다.
도의 최근 1주일간 지역 확진은 21명으로 일일평균 3.0명이다.
현재까지 140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는 104명이며 어제 하루 21명이 퇴원했다.
관련 사망자는 74명으로 전날과 같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62명으로 지역사회 345명, 해외유입 17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