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저녁 8시까지…사전예약 필수
김천시청 전경
[김천=일요신문] 경북 김천시는 평일 낮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을 위해 여권 야간 연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공휴일 제외) 오후 8시까지 방문 하루 전까지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여권 발급 신청은 여권용 사진, 신분증, 기간 남은 여권, 수수료를 지참해야 하며 등기우편제를 도입해 방문 수령이 어려운 민원인은 원하는 곳에서 직접 받을 수도 있다.
장성윤 열린민원과장은 “평일 근무시간에 방문이 힘든 민원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부건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