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의용소방대장 (좌측부터) 강시종, 최익준, 김준열 도의원, 한상일 서장, 이명희·구본현 의용소방대장. (사진=구미소방서 제공)
[구미=일요신문] 경북 구미소방서는 19일 신임·퇴임 의용소방대장 8명에게 임명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김준열 경상도의원과 진호성 구미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전미경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의용소방대장 (좌측부터) 이화영·권오길 의용소방대장, 전미경 연합회장, 김준열 도의원, 한상일 서장, 진호성 연합회장, 채인숙·김태완 의용소방대장. (사진=구미소방서 제공)
구미소방서는 퇴임하는 구본현 인동남성의용소방대장, 이명희 인동여성의용소방대장, 최익준 옥성남성의용소방대장, 강시종 고아남성의용소방대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고 신임 김태완 인동남성의용소방대장, 채인숙 인동여성의용소방대장, 권오길 옥성남성의용소방대장, 이화영 고아남성의용소방대장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상일 서장은 “퇴임 대장들에게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를 몸소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신임 대장들에게는 “앞으로 구미소방서와 함께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부건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