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픽사베이)
[경북=일요신문] 경북 의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촉 감염이 잇따랐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대비 11명 늘어난 3159명이다.
지역별로 의성 8명, 안동 1명, 구미 1명, 경산 1명이다.
이전 환자와 접촉한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부분 설 명절 또는 지인 모임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산 일가족 확진과 관련해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반응을 보였다.
도의 최근 1주일간 지역 확진은 93명으로 일일평균 13.3명이다.
현재까지 195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는 140명이며 어제 하루 3명이 퇴원했다.
관련 사망자는 74명으로 전날과 같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