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단태의 명령이면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는 조비서와는 전혀 다른 모습 기대돼
‘펜트하우스’의 ‘조비서’로 짧은 헤어스타일과 강렬한 수염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김동규가 출연하게 된 예능 프로그램은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김동규는 자신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하게 된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조비서’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딘 배우 김동규가 tvN ‘온앤오프’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 첫 출연해 화제다. 사진=어반에이트 제공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 속 사회적 나(ON)와 개인적 나(OFF)를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내는 ‘사적 다큐’ 예능으로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진솔하고 평범한 일상과 속마음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온앤오프’에서 김동규는 닮은꼴 유병재와의 라이브 방송 등 드라마 바깥 ‘ON’과 ‘OFF’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김동규는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주단태(엄기준 분)의 명령이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해결하는 충실한 조비서로 출연하고 있다. 특히 ‘펜트하이스 시즌1’ 최종회에선 오윤희(유진 분)가 버렸던 칼을 다시 챙기고 오윤희를 펜트하우스 서재로 유인하는 장면을 통해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었다.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팬트하우스’의 조비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이게 된다. 이미 김동규는 조비서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반전 사진들이 공개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수염 없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과연 예능에 도전하는 김동규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크다. 2월 23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온앤오프’에는 김동규 외에도 박태환, 청하 등이 출연한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