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요신문] 경북도교육청은 2일 웅비관에서 신학기를 맞아 소통·공감의 날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기본적으로 청내 비대면 온라인 방송으로 실시하고 회의 참석인원은 최소화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했다.
정부혁신 우수 기관(교육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관리 유공 기관(행정안전부), 경북교육 혁신공무원(교육감)에 대한 상훈을 전달했다.
반부패·청렴서약식을 하고 이달 1일자 인사이동에 따라 교육전문직원 19명의 소개와 새 학기 새 출발 희망을 담은 응원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각자가 있어야 할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코로나를 극복하고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 경북교육혁신공무원 표창패 전수식
경북도교육청은 2일 2020년 경북교육혁신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표창패 전수식을 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혁신공무원은 2020년 한 해 경북교육을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교육정책 추진에 크게 기여한 공무원 14명을 선발했다.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020년 한 해 동안 전 직원이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교육혁신공무원에 대해서는 교육감 표창패를 수여하고 우수한 정책의 지속적인 성과를 장려하기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도 모든 직원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