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암산 문제, 문장 외우기, 구구단 등 다양한 검사가 진행됐다. 박원숙은 생각보다 어려운 검사들에 난감해했다.
단기 기억상실을 앓았던 김청도 불안함을 숨기지 못했다. 특히 문장 외우기에서 몇 분 전 언급했던 단어를 기억하지 못했다.
그런데 김영란은 “난 절대 치매는 안 온다”고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 김영란은 모두가 풀지 못했던 암산 문제를 0.1초 만에 대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검사 결과 박원숙은 30점 만점 중 29점으로 4명 중 가장 고득점으로 상위 5% 기억력 우등생이었따. 또 뇌파 검사도 정상으로 나와 동생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