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상수 의장 “일상 회복하는데 모든 의정 역량 집중할 것”
[대구=일요신문] 대구시의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의 현장을 찾았다. 8일 오전 동구 신암동 파티마 병원을 찾은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과 김재우 의원(문화복지위원장·동구1)은 의료진과 접종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
김선미 병원장과 함께 접종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공감하면서 개선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상수 의장은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게, 불편함 없이, 믿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백신 수급과 접종과정 등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회복하는데 모든 의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 1차 백신 접종을 3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