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제공.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대표를 맡아 당을 잘 이끌어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공수처 설치, 4.3 특별법 등 집권여당으로서 굵직굵직한 입법 성과도 남기셨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흔히 당원 ‘동지’(同志) 라는 말을 쓴다. 말 그대로 ‘뜻을 같이하는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 위기 극복과 경제 불평등 해소,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라는 같은 뜻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민주당은 ‘원팀’일 때 가장 빛난다”며 ‘원팀’ 기류를 강조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