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사진=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페이스북 캡처.
이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우리 학생 확진자가 11명으로 마침내 누적 확진자가 2005명으로 2천대를 넘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그래도 현재의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교육감은 “아침에 출근하면서 교육청 문을 들어서다가 어느새 산수유가 꽃망울을 한가득 터치고 있는 모습을 보며 이제 봄이 문턱을 넘어섰음을 느낄 수 있었다. 봄이 소리없이 우리 가슴 속을 설레이게 한다”며 “오늘은 봄을 느끼면서 여유를 가지고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