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의 ‘2021 상생형 지역일자리 특화·전문 컨설팅’ 지원사업에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
이어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의 ‘2021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대구형 상생일자리 모델로 구체화하고 발전시켜 빠른 시일 내에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에 신청할 계획이다.
정부의 지정을 받은 상생형 지역일자리 참여기업은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보조금, R&D, 경영 안정자금 및 세제혜택 등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노·사·민·정이 함께 이래AMS 모델에 이은 또 다른 제2, 제3의 성공적인 대구형 상생일자리 모델을 발굴해 현재의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