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심슨(30)이 마침내 제대로 된 짝을 만난 걸까. 심슨이 올해 초부터 교제하기 시작한 미식축구 선수 에릭 존슨(31)과 결혼을 코앞에 두고 있다는 소문이다. 최근 첫 번째 부인과 이혼 소송을 마무리 지은 존슨이 오는 12월 크리스마스에 맞춰 정식으로 청혼을 할 예정이다. 얼마 전 약혼반지까지 구입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는 것. 심슨은 22세의 어린 나이에 결혼했다가 3년 만에 이혼했던 경험이 있는 까닭에 그동안 재혼을 꺼려왔던 게 사실. 하지만 이번에는 꼭 맞는 짝을 만난 듯 가정을 꾸릴 생각에 한껏 부풀어 있으며, 존슨이 청혼을 하면 냉큼 받아들일 준비가 돼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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