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별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커트니 콕스(46)와 데이비드 아퀘트(39) 부부의 ‘수상한 행동’ 때문에 사람들이 헷갈려 하고 있다. 분명히 공식적으로는 이혼을 발표했지만 아무런 일도 없다는 듯 다정한 부부처럼 행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딸 코코의 승마 대회를 구경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둘은 서로 어깨동무를 하거나 등을 쓰다듬는 등 여느 때와 다름없는 다정한 모습으로 보는 사람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다. 심지어 콕스는 결혼반지조차 그대로 끼고 있어서 더욱 수상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콕스 측은 “둘이 헤어진 게 맞다”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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