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요신문] 경북도의회는 지난 16일 2021년 제2회 정책연구위원회 임시총회를통해 각 연구단체로부터 제안된 입법정책 연구용역 과제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경북도 교통환경 개선연구회, 해양수산 환경정책연구회 등 6건의 연구단체에서 제출한 연구과제와 건설소방위원회, 농어촌 청년희망 특별위원회에서 제출된 2건의 연구과제를 포함해 총 8건의 연구과제가 제출됐다.
위원들은 심도있는 논의과정을 거쳐 연구과제를 원안가결했다.
오세혁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정현안의 실정에 맞고 도민의 뜻에 부합되는 효과적인 정책개발과 대안이 도출될 수 있는 연구용역 과제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우현 도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의원들의 내실있는 연구활동을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