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일요신문] 경북기초의원 2명이 땅투기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받았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17일 영천시시의원과 고령군의원 2명의 거주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시세차익을 노리고 가족 명의로 지역 내 부동산을 매입·매도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며 진위 여부를 규명할 방침이다.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생활폐기물 처리 예산 삭감 두고 파주시-시의회 갈등 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