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사진=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페이스북 캡처.
이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4월 1일 이후에 주사를 맞을 수 있다고 한다”며 이같이 알렸다.
그러면서 “저는 교육청 일정을 보고 적당한 날 지정장소인 아주대 체육관으로 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 교육감은 “지난 20일 춘분이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날이다. 낮이 길어진다는 것이 특별한 의미는 없지만 이제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새로운 계절의 ‘처음’이라는 자연의 가치를 생각했다”며 “춘분도 지나니 이제 모두 예방주사를 맞고 온 국민이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집단면역이 이루어 지는 날이 어서 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